이번 강릉여행은
호탱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해수욕장에서 노는 것을 가장 많이 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고생은 했지만 아이가 너무 많이 좋아하는 해변 놀이!!
강
해변에서는 모래놀이도 하고, 바다에서 물놀이도하고
정말 아이와 놀러 가기 좋은 곳은 해변인 거 같아요..
강릉에 여러 해변이 있지만 강문해변을 방문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주변에 먹거리가 많아 보여서... 근데 이거 때문에 나중에 고생할 줄은 몰랐습니다.
글 마지막에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강릉 강문해변
강문해변에 위치 확인 바랍니다.
씨마크 바로 아래쪽에 있으며 파도가 잔잔하여 아이가 놀기 좋은 환경의 강문 해변입니다.
주차 요금은 기본 30분 600원에 10분당 300원
1일 최대요금 10,000원이네요..
저희는 3시간 정도 있었는데요 저흰 친환경차라 할인받아서 1,800원 정도였습니다.
3시간 남짓 있었던 거 같아요..
주차장이 그리 크지 않고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주차장이 아주 헬입니다... 나가는 차 들어오는 차 뒤섞여서 아주 난리예요
옆에 횟집하고 카페의 주차장이 있긴 하나 그곳도 주차하긴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혹 강문해변을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주차자리를 미리 생각해 두신 것이 아니라면 일찍 움직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문해변은 포토스폿이 꽤 여러 군대 있습니다. 입구에서 한컷 찍어 보았어요 ㅎ
날씨가 참 좋죠? 날씨가 다 한 강릉 여행이었습니다.
물색깔 죽이쥬?? 다른 해변보다 물이 맑은 듯 보입니다.
그게 다른 곳은 전부 모래사장인대
여긴 조금 나가면 암초가 있고 옆에는 방파제가 있어서 모래가 적어서 인 거 같아요..
물론 저의 뇌피셜이지만.. 물이 맑으니 아이가 놀기에는 더욱더 좋습니다!
성수기에 해수욕장을 개방하네요 개방 시 가은 24시까지이나
수영 가능시간은 18시입니다.. 어디까지나 안전이 최고입니다!!
입구 쪽에 이렇게 안내문이 또 있네요..
아래에 쓰레기도 버려져 있고요.. 성수기가 아니라 아직 쓰레기가 많지는 않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쓰레기가 쌓여있습니다..
화장실이라고 화살표가 되어있는데요.. 씻는 곳도 그곳에 있습니다..
숙소가 있어서 씻을 일은 없지만..
공용 샤워장은 관리가 되지 않으면 지저분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저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주변에 음식과 카페가 많아요..
배달도 해주시는 거 같더라고요~ 스타벅스도 있고, 횟집도 있습니다. 성수기에 오면 정말
사람 엄청 많을 거 같아요.. 성수기엔 다른 해변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인 총평
강문해변으로 정한 이유는 주변에 먹거리나 카페가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카페는 스타벅스를 이용했는데 이용자가 많아 주문까지 꽤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화장실은 대신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었네요 ㅎㅎ..
횟집이나 막국수등도 많은데 사실 전 떡갈비를 먹고 싶었거든요...
근데 성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차 입차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해수욕하던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엔 좀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포장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냥 숙소로 가서 편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주차장만 조금 넓게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이게 일방으로 주차장이 도는 구조라 차가 많으면 아주 꽉 막히더라고요.. 관리하는 분도 없고요.
관리하는 분만 있었어도 이렇게까지 복잡하지는 않았을 텐데...
성수기에는 계시려나요.. 만약 성수기에도 없다면.. 차량을 가지고 방문은 어려워 보입니다.
어느 곳보다 물도 맑고 카페도 많아 편리하고 좋은 점이 많지만..
그로 인해 혼잡함과 주차의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도 있었네요..
혼잡해지기 전에 방문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강문해변이었습니다!!
다들 주차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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