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천 부평 삼산동에 위치한 정가네 밥상을 다녀왔어요. 여기가 갈산동인지 삼산동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부평에 숨겨진 맛집이라고 하여 방문한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가네밥상
영업시간 : 파악 안 됨
저는 점심때 자주 방문하였는데, 그때마다 열려 있었어요.
방문하실 분은 032-504-6022 연락하시고 방문하세요

외관
주차는 옆에 다승프라임 건물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차할 때 여기 주차해도 괜찮은가 했는데.. 크게 신경 안 쓰시는 듯하며..
다승프라임의 관리비를 여기 식당에서 받는다고 하시는 거보니 잠깐 주차는 괜찮아 보입니다.

위 사진처럼 장제고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도로에는 주차가 불가합니다..
저녁에는 주차가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정가네밥상 메뉴판

메뉴는 다양해요.. 백반 드시는 분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닭볶음탕 중자(30,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공깃밥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밑반찬입니다.
밑반찬이 정갈하니 굉장히 맛이 좋았어요..
왜 백반 드시는지 알겠더라고요..
밑반찬에 된장국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닭볶음탕입니다. 닭도리탕이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일본식 표기라고 하니 표준어를 사용해야겠습니다 ㅎㅎ
미리 예약했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중자를 많이 못 먹는 넷이 먹었는데 양이 딱 맞았어요..
반찬이 맛있어서 그런가.. 사실 좀 많게도 느껴지는 ㅎㅎㅎ
단 장성한 남자분들은 대자 시키셔도 될 듯합니다.
마치며
미리 시켜놓고 계속 끓이다 보니 나중에는 조금 짜지긴 했지만 적당히 맵고 적당히 달고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뭔가 재료를 좋은 거 쓰는 느낌..
닭도 비린내 하나도 나지 않았고요..
양념을 먹어보니 양념 맛이 좋아서 제육이나 오징어볶음도 맛있을 거 같아요..
다음 방문에는 오징어 볶음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고가 옆에 숨어있어서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맛집 정가네 밥상!
든든한 맛난 음식을 드시고 싶으실 때 찾아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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