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는 참 해변에 카페가 많아서 뷰가 좋은 카페가 많아요.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통창으로 되어 있고, 사진 찍을 곳도 많은 예쁜 카페였습니다. 강원도 고성 카페 온더버튼 소개하겠습니다.
고성 온더버튼
온더버튼 후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차는 한 4~5대 정도밖에 주차를 못하지만 돌아오면 무료 공영 주차장이 근처에 있으니 주차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저희도 후문에 주차자리가 없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였는데 가는 길이 좁으니 교통에 주의하세요.
영업시간 : 매일 11시~19시(18시 30분 라스트오더)
참고로 성수기 주말에는 속초 방면에서 이쪽으로 올라오는 길이 상시로 막히니 참고하세요
온더버튼은 정말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거 같아요.
화이트와 블랙을 기본으로 인테리어 하셨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 같은 인테리어에 인도 모르는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니네요 ㅎㅎ
이쁩니다 그래도 ㅎ 포토스폿이 많아요!
온더버튼은 문안해변 뷰입니다. 성수기답게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요.
그래도 성수기 해변 치고는 사람이 적은 편에 속하는 해변입니다.
아직 고성에는 속초나 강릉과는 다르게 한적한 해변이 몇몇 있는 거 같아요.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날은 여행 마지막 날이라 바다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어요 ㅠ
사진 찍기 좋게 예쁘게 꾸며 놓으셨어요.
여기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사진 찍기 좋은 온더버튼 카페
뒤쪽에 동그란 거울에 포토존이 또 있는데
초췌한 여행 마지막날 제 모습에.. 차마 사진을 죄송스러워 못 올리겠네요 ㅠ
저희는 아메와 티 한잔. 그리고 크로와상 두 개를 시켰는데요..
크로와상을 저렇게 커팅해서 주세요...
진열되어 있을 땐 세상 맛있어 보였는데.. 잘라서 나오니 뭔가......... 그냥 주셔도 될 듯..
맛은 평범합니다.... 다행히도(?)
뷰가 좋은 곳에서 정말 맛없는 곳도 많았는데 여긴 그래도 평균적인 맛을 내주네요 ㅎㅎ
개인적인 총평
인테리어가 좋고 통창이라 시원하게 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설들도 깔끔해서 방문하기에 좋았고요.
다만 방문한 날이 성수기라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당연히 사장님 입장에선 이렇게 많아야 좋으신 거겠지만...
방문하는 입장에선 뭔가 여유로움을 느끼고자 바다뷰를 왔는데.. 사람만 보다 간 기분.. ㅎㅎ
정신없이 허겁지겁..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총에 쫓겨 먹고 나왔어요 ㅎㅎ
성수기가 아닐 때 다시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그런 카페네요..
사진 찍을 곳도 많고. 특히나 앞의 해변도 좋아 보이고요 ㅎㅎ
강원도 속초 고성에서 가까운 온더버튼 카페..
여행 분위기 물씬 나는 사진 찍고 싶으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저처럼 아이를 데리고 가실 분들은 성수기를 조금 만 피해 가셔도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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